이나영, 사람이야? 요정이야?…상반된 이미지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배우 이나영의 동화적 느낌과 현실감 넘치는 이미지가 비교되고 있어 화제다.

영화 '하울링' 언론 시사회에서 유하 감독이 이나영에 대해 "동화와 현실이 공존하는 여배우" 라고 극찬한 바 있는데, 최근 이나영은 영화와 화보에서 완전 상반된 이미지를 보여줬다.

영화 스틸 속 초췌한 민낯과 칙칙한 스타일은 실제 형사의 모습을 완벽 재연한 듯 현실감이 넘쳐흐른다. 이에 반해 화보에서의 유머러스한 이미지에 비현실적으로 작은 얼굴과 비율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동화속 주인공 같은' 느낌을 들게 한다.

네티즌들은 비교 사진을 접한 후 "유하 감독이 정확하다", "역시 신비로움의 대명사 이나영"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나영의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모습은 매거진 '하퍼스바자' 2월호와 '퍼스트룩' 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현실감 넘치는 형사 은영 역으로 분한 영화 '하울링' 은 2월 16일 개봉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나영 ⓒ  이든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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