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이동욱과 제시카가 신데렐라 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KBS2 수목드라마'난폭한 로맨스'의 제작사가 무열(이동욱 분)과 종희(제시카 분)의 달콤한 신데렐라놀이 장면 스틸을 공개했다.
야구선수 무열과 그를 경호하게 된 은재(이시영 분)의 사랑이 아직 무르익지 않은 상황에서 등장한 무열의 옛사랑 종희는 긴장감 넘치는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선 재회한 무열과 종희가 신발가게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열이 몸을 숙이고 종희가 고른 운동화의 끈을 정성을 다해 다정하게 매주고 있다.
마치 신데렐라의 신발을 신겨주는 왕자님 같은 로맨틱한 모습의 무열과 그를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신데렐라 종희의 감동 어린 표정이 두 사람의 훈훈한 관계를 드러내고 있다.
시크한 매력을 벗고 여성들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신발끈 매주는 다정한 남자로 변신한 이동욱의 모습이 안방 여심을 또다시 흔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종희의 신발끈까지 묶어주는 무열의 모습을 바라만 봐야 하는 은재의 마음은 더욱 찢어질 것으로 보여 세 사람의 러브라인이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더욱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종희의 웨딩드레스 자태와 함께 종희와 무열의 달콤한 신발가게 데이트 모습까지 공개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난폭한 로맨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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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시카, 이동욱 ⓒ GnG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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