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첫 방송 되자마자 종편 시청률 최고 기록 세워 ⓒ TV조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TV조선 월화 드라마 '한반도'가 첫 방송 만에 종편 시청률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극본 윤선주, 연출 이형민)는 전국 1.6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1년 12월 5일 방송된 JTBC 개국특집 월화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이하 빠담빠담) 첫 회가 기록한 1.601%보다 높은 시청률로 지금껏 방송된 종편 드라마-예능 첫 방송 중 최고의 수치라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각 남측의 과학자 서명준, 북측의 과학자 림진재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황정민과 김정은의 연기가 돋보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영된 '빠담빠담'은 1.75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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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