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타워팰리스 경매 ⓒ 영화 '라스트 갓 파더' 스틸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영화감독 심형래의 도곡동 타워팰리스 아파트에 경매일정이 잡혔다.
대법원 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심형래의 타워팰리스는 오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법원에서 매각 절차가 진행된다.
심형래의 타워팰리스는 74평이며, 현재 시세는 45억 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심형래는 영구아트 전 직원 43명으로부터 밀린 임금과 퇴직금 총 8억 9153만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당했다.
또한, 서울 강서구 오곡동에 위치한 영구아트 본사는 법원에 압류되어 40억 원에 낙찰된 바 있다.
한편, 이번 경매가 완료되면 영구아트 전 직원 등은 최우선 배당을 통해 체불임금 중 일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