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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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이범수, 공장 위해 단식 투쟁 시작 "폐쇄를 중단하라"

기사입력 2012.01.31 23: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이범수가 인천 공장을 위해 단식투쟁에 나섰다.

31일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유인식 연출, 장영철 외 극본)에서는 인천 공장 폐쇄 명령이 내려졌고 유방(이범수 분)이 속해있던 장량(김일우 분)팀의 전략 보고서 채택은 실패로 돌아갔다.

인천 공장 노동자의 권고사직을 위해 공장에 머물러 있던 유방은 공장장이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그는 이 신제품을 통해 공장을 살릴 수도 있을 거라 판단했다.

이에 유방은 진시황(이덕화 분) 회장을 찾아가 "주제넘은 줄은 알지만 꼭 할 말이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공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제품 개발에 대해 설명한 뒤 폐쇄 조치를 취소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유방은 진시황에 의해 밖으로 끌려나갔다.

이에 유방은 인천 공장으로 가 단식투쟁에 나섰다. 그리고 이 모습이 방송을 통해 퍼져나가자 천하그룹에서는 강경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런 유방의 모습에 차우희(홍수현 분)과 백여치(정려원 분)은 마트에서 물과 먹을 것을 사 공장에 가져다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방(이범수 분)이 인천공장에 몰려든 팽월 패거리에 맞서다 병원에 입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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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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