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지난해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깨방정 명콤비 MC로 활약한 노홍철과 신영일이, 이번에는 뉴스 앵커로 깜짝 변신을 선언했다.
글로벌 재능 오디션 tvN '코리아 갓 탤런트 2'가 공개한 지원자 공개모집 영상에서 노홍철과 신영일이 뉴스 앵커로 변신, 재치있는 입담을 발휘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2에서도 MC를 맡은 두 사람은 깨방정 명콤비답게 짧은 영상 속에서도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며 화제를 낳고 있다.
5분여의 짧은 영상은 '코갓탤2' 제작진이 지원자 모집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코갓탤2 뉴스' 콘셉트로 지원방법과 일정, 예선 합격 노하우까지 재미있게 전하고 있다.
노홍철과 신영일은 뉴스데스크에 앉아 마치 진짜 뉴스 앵커라도 된 듯 정색한 채, 능청스럽게 "꼬마전구 300개를 켜놓은 듯한 미모"라는 등 거침없이 쏟아내는 멘트들이 절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아나운서 출신답게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신영일과,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노홍철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명콤비'다운 매력을 무한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여고생 코믹 립싱크 듀오 'IUV'를 비롯해 시즌1에서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지원자들이 총출동, 지원자들에게 유용한 팁들을 코믹한 연출과 구성을 통해 알기 쉽게 전하며 더욱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벌써부터 남다른 활약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노홍철과 신영일 콤비는 오는 2월 중순부터 펼쳐질 1차 지역예선 현장부터 직접 찾아,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낼 계획이다.
대기실에서 연습중인 지원자들의 친구 가족들과 함께 응원전에 동참하기도 하고, 재치있는 농담으로 긴장을 풀어준다. 또, 심사 결과에 따라 도전자들과 기쁨과 아쉬움을 함께 나누는 진솔한 모습의 두 사람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지원자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tvN은 '코리아 갓 탤런트 2'의 지원자 공개모집을 진행 중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3억원의 우승 상금을 비롯한 깜짝 놀랄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며, 오는 6월 시청자들에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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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영일, 노홍철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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