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드림팀이라고 외치고 있지만 글쎄..;;; 졸전에 졸전을 거듭하고 있는건지 실력이 그정도인지는 알수 없지만, 분명한건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나라의 전력이 높다는게 중론이다. 특히 유고의 바뀐 나라명인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NBA에서도 올스타라고 할수 있는 멤버들을 소유하고 있다.
최고의 슈팅가드인 페야 스토야비치(세크라멘트), 말코제릭(LA 클리퍼스),달코 믈리섹(디트로이트), 블라디 디박(LA 레이커스) 등이 스타팅 라인업에 있다.
독일은 최고의 백인 파워포워드 노브츠키가 있지만 그외에 두드러진 선수가 없어서 드림팀 멤버는 아니지만 미국 자칭 드림팀은 이경기에서도 엄청 고전을 해서 간신히 이겼었다. 중국은 어떠한가 아무리 다른 멤버가 안좋아서 '나 안해'라고 외쳤던 야오밍이 있어서 승승장구 하구 있다. 미국과 경기를 가지지 않았지만 센터가 약한 미국 드림팀이 엄청 고전하지 않았을까? 프랑스의 백인 현 최고의 포인트가드 토니 파커, 푸에르토리코의 존스탁턴의 뒤를 이은 안정된 포인트가드(카를로스 아로요)가 버티고 있다.
간신히 4강에 오른 미국팀... 그러나 그들의 연봉이 최고일지는 몰라도 실력은 글
쎄.... 코비와 샤킬오닐 그리고 트레이시 맥그레리는 테러의 위협때문에 오지 않았다 하니... 확실히 국가보다는 개인이 훨씬 중요한 나라인가 보다.
이번의 드림팀의 경기가 궁금한게 아니라 드림팀들의 경기가 중요하다. 그러나 결국은 미국의 NBA라는 큰 무대에서 이런 선수들이 나올수 있는 배경이 되었으니 어찌보면 드림팀이라는 모토가 전세계에 펴졌다고나 할까?
매직존슨과 마이클조던, 찰스버클리가 나왔던 진정한 원조 드림팀의 경기는 한마디로 이제 전설이 되었다. 미국은 스스로의 자만심에서 벗어날때 또다른 드림팀이 형성되지 않을까?
전설은 신화가 될것인가? 신들의 사원인 아테네에서 진정한 드림팀의 탄생을 기대한다.
다음은 미국 드림팀의 멤버들을 살펴보기로....
박지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