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라디오서 부모님께 음성편지 보내며 '오열'

▲브라이언, 라디오서 부모님께 음성편지 보내며 '오열' ⓒ Mnet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라다오 방송 도중 오열했다.

지난 23일 브라이언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 투데이' 설 특집방송의 게스트로 출연해 고향을 찾아갈 수 없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미국 뉴저지에서 있는 부모님에게 음성편지를 보냈다.

이에 브라이언은 갑자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브라이언은 부모님에게 "가끔 귀찮아서 방송한다고 거짓말도 했었다"며 "그동안 사랑한다는 소리를 듣기만 하고 한 번도 못했는데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부모님도 이해하실 거다", "이제부터 잘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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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