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사이더, 3월 31일 전격 결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본명 신옥철)가 결혼한다.
현재 군 복무중인 아웃사이더는 지난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외톨이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군대라는 단절에의 시간 동안 제 헐벗고 차가운 몸과 마음을 기꺼이 자신의 온기로 감싸준 한 사람을 만나서 평생토록 함께 아파하고 함께 외로워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오는 3월 31일 서울 강남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화촉을 밝히며, 예비신부는 무용단 단장이자 문화콘텐츠 기업의 대표로 아웃사이더보다 세 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복무 중에 결혼하네", "결혼 축하한다", "빨리 제대하고 무대에서 봤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9년 히트곡 '외톨이'를 통해 1초에 17.5 음절을 내뱉으며 '속사포 래퍼'라는 닉네임을 갖게 된 아웃사이더는 2010년 12월 현역 입대했으며 오는 9월 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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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