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박지헌이 올해의 목표를 좋은 집 장만과 아내와의 결혼식이라고 말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부부 침실에서 빼야할 것'으로 진행됐다.
박지혼의 아내인 서명선은 박지헌이 침실에서 버려할 것으로 스마트폰을 꼽았다.
그녀는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하고 말하자 박지헌은 외롭다고 말했다고 자신이 침대 아래로 밀려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아이가 하나씩 늘면서 침대 아래로 밀려났다. 첫째아이가 커서 침대로 올라가면 둘째가 생겨서 내려가고 셋째아이도 마찬가지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아내에게 좋은 집을 선물하고 못한 결혼식도 하겠다."라고 말하자 아내 서명선은 남편과 주말부부로 사는 현실과 남편에 대한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에 ‘자기야’에서 박지헌-서명선 부부에게 가족 모두가 같이 잘 수 있는 대형 침대를 선물해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여에스더가 홍혜걸이 데이트 도중 벨트를 내려 변태로 오해했었다고 말해 홍혜걸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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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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