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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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여에스더, 홍혜걸 차 안에서 바지벨트 내려 '변태'로 오해

기사입력 2012.01.27 00:34 / 기사수정 2012.01.27 00:3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여에스더가 홍혜걸이 변태라고 오해했었다고 고뱃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부부 침실에서 빼야할 것’으로 진행됐다.

의학전문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홍혜걸은 부인 인 여에스더에게 변태로 오해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여에스더는 "홍혜걸이 선생님하며 좋아한다고 사겨보자고 하며 나를 안았다. 하지만 남편의 숨소리가 너무 거칠어 변태인가라며 생각했었다."며 그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데이트를 차안에서 하고 있는데 갑자기 벨트를 만지며 옷을 내리며 선생님 진찰해 주세요라고 말해 너무 놀라 변태가 맞구나라며 도망쳤다. 하지만 더 무서운건 나보다 먼저 집에 앞에 와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좌중을 경악케 했다.

홍혜걸은 "오해가 있었다. 차 안에서는 너무 충동적이였고 이 행동을 하고 나서 잘못됐다고 생각해 용서를 구하러 간 거 였다. 나는 진심을 믿었고 아내가 나중에 다시 나와 사과를 받아줬다."라고 말하며 이 사건으로 전화위복하여 결혼에 골인했다고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김주현이 공개 프로포즈 전에 반지 살 돈으로 술을 마셨다고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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