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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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로맨스' 이시영, 이동욱 품에 안겨 엉엉 "무서웠단 말야"

기사입력 2012.01.25 22:5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시영이 이동욱 품에 안겨 눈물 흘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7회에서는 은재(이시영 분)가 무열(이동욱 분)의 품에 안겨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재는 폭행 사건에 휘말린 무열이 선수자격을 박탈당한 날 어디론가 사라져버리자, 무열을 찾아 길을 떠났다.

무열의 일기장을 통해 무열이 있을만한 몇몇 곳을 알아낸 은재는 마침내 문경에 있는 청량사란 암자에서 무열과 마주쳤다.

하지만, 해가 저물어 버린 산 속에서 혼자 헤매던 터라 그만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은재가 우는 걸 처음 본 무열은 깜짝 놀랐고 은재는 무서운데 갑자기 나타나서 그렇다며 더 울기 시작했다.

무열은 "너도 무서운 게 있냐"고 말하면서도 은재를 품에 끌어안고 다독였다. 무열에게 안긴 은재는 눈물 콧물이 범벅된 채로 엉엉 울었다.

실컷 울고 나서야 마음의 진정을 찾은 은재는 어둠 속에서 무열의 손을 잡고 암자로 향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재와 동수(오만석 분)가 선수자격박탈이 된 무열이 다시 야구를 할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시영, 이동욱 ⓒ KBS 2TV <난폭한 로맨스>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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