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모두 가졌어'…연예계 대표 엄친아는 누구?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엄친아 이미지가 두드러지는 연예인이 있다. 대표적으로 이승기, 김정훈 등의 스타가 떠오른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것과 더불어 세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엄친아 이미지' 연예인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방송계의 엄친아 이미지로 각광받고 있는 스타들을 엿보았다.

요즘 엄친아 이미지의 대세는 바로, 배우 송중기다.

송중기는 대학교 강의실에서 수업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엄친아 이미지를 표출시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송중기 강의실 도촬'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사진 속 송중기는 편안한 옷 차림으로 강의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평범한 차림이지만 뽀얀 피부와 남다른 연예인 포스가 나타났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엄친아 답다", "연예인 포스가 철철 넘치는구나", "공부도 외모도 모두가 백점"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다.

대표적 '엄친아'로 불리며 승승장구 중인 이는 이승기.

이승기는 '엄친아'라는 타이틀 덕에 많은 어머니들이 사위 삼고 싶은 대표 남자 연예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 같은 긍정적 이미지가 그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남성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은 재벌 2세로 항간에 '집에 개인 소유의 헬기가 있다' 등의 소문에 시달렸다.

최시원의 부친은 보령메디앙스 신임 대표이사인 최기호 사장인 것. 현재, 최시원의 부친은 성공회대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며, 무역회사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시원은 훤칠한 외모에 큰 키 그리고 유명 그룹의 멤버로 주목받고 있는 것도 모자라 탄탄한 집안 배경까지 공개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안 가진 게 뭐냐"며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이들 외에도 배우 강동원 역시 부친이 대기업 부사장인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강동원의 아버지는 SPP중공업 부사장 강철우(59) 씨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최시원 트위터,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