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희 원주민 결혼식 "미스 팔라완섬 등극" ⓒ SBS 화면 캡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필리핀 팔라완섬으로 정글체험을 나선 SBS 김주희 아나운서가 원주민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에서는 배우 홍수아와 전혜빈, 방송인 김나영, 개그우먼 정주리, 김주희 등 5명의 여성이 필리핀 원시부족 바타크 마을로 정글체험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팔라완섬의 원주민 바타크족 청년 진바이가 다섯 명의 여성 중 김주희 아나운서에 한눈에 반해 바타크족 최고의 장신구를 바치며 사랑을 고백했다.
진바이의 순수한 마음을 받은 김주희 아나운서 역시 진바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최고의 커플로 선정된 김주희 아나운서와 진바이는 가상 결혼식 체험으로 이들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05년 미스코리아 진을 수상한 바 있는 김주희 아나운서는 원주민 청년들의 인기투표에서도 최고 득표로 미스 팔라완섬에 등극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