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팬클럽 창단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걸 그룹 티아라가 4년 만에 팬클럽을 창단한다.
올해 하반기에 티아라가 팬클럽 창단식을 열고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할 예정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는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의 30년의 고집을 꺾고 팬클럽 창단이 결정된 것이다.
그동안 김광수 대표는 팬층에 좌지우지되기보다는 대중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것이 우선이라는 뜻으로 소속 연예인들에게 팬클럽을 창단해 주지 않았다.
그러나 티아라는 최근 '롤리폴리', '크라이크라이', '러비더비'로 연속 히트에 성공하자 이례적으로 팬클럽 창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팬클럽 창단이네", "열심히 활동해야지", "올 게 왔구나", "최고의 설 선물", "팬들이 이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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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