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43
사회

'알고 떠나자' 설 명절 유용한 고속도로 교통정보

기사입력 2012.01.20 11:51 / 기사수정 2012.01.20 11:52

이준학 기자

▲고속도로 교통정보 ⓒ 한국도로공사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본격적인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다.

정부는 이번 설 연휴에 3154만명이 고향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는 알아두면 좋은 교통정보 사이트와 스마트폰 앱 정보를 소개한다.

인터넷으로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its.go.kr),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roadplus.co.kr)에 접속하면 전국의 고속도로 교통상황 및 국도 CCTV 영상과 함께 교통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설을 맞아 임시로 개통된 국도 22구간에 대한 위치와 고속도로 진입이 조절되는 영업소, 고속도로 임시화장실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특별페이지를 운영하며, 약 1000개소의 고속도로 및 국도 CCTV 영상을 소통정보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로드플러스를 통해 주요 도시 간 예상소요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 교통속보, CCTV, 혼잡캘린더를 제공하며, 명절 기간 동안의 버스 전용차로 운행시간과 임시 갓길 차로 현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통합교통정보 ⓒ 국토해양부

또한, 이동중에는 무선인터넷 서비스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폰으로는 국토해양부(m.its.go.kr)와 한국도로공사(m.roadplus.co.kr)의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 앱과 국토해양부의 '통합교통정보' 앱(안드로이드 폰)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유선 인터넷 서비스(http://www.its.go.kr)를 개편하여 아이패드 등 스마트패드 이용자도 이동중에 교통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은 이번 설을 맞아 종합교통정보, 원클릭, 교통지도 등 신규서비스를 대폭 확충했다.

특히, 종합교통정보는 메뉴별로 분리되어 있던 교통상황, 교통속보 등을 한 메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원클릭 교통정보는 출발지와 목적지 간 최단거리, 최소 시간, 소통정보 등을 제공하며, 교통지도는 전국, 수도권, 우회국도 정보와 CCTV 영상 정보 등을 제공한다.

국토해양부의 '통합교통정보' 앱은 안드로이드폰용으로 서비스되며, 고속도로와 국도의 실시간 교통상황과 공사, 사고, CCTV 영상을 함께 볼 수 있어 고속도로 정체시 우회 가능한 국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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