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비밀 폴더 화제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남동생의 비밀 폴더'에 이어 '누나의 비밀 폴더'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누나의 비밀 폴더'의 한장의 사진이 화제다.
사진에 따르면 한 남성이 누나의 '비밀 폴더' 를 발견해 폴더명과 파일명을 이용해 장문의 편지를 남겼다.
이 '누나의 비밀 폴더'에는 남자 아이돌그룹의 팬들이 해당 그룹의 멤버들을 주인공으로 소설을 쓴 '팬-픽션(Fan Fiction)', '팬픽'이 가득 담겨있던 것.
이 남동생은 "누나 이런거 너무 자주 보지마. 나이가 몇이야"라며 "제목만 봐도 토나온다. 이런 거 보지 말고 차라리 야동을 봐라. 내가 호모면 좋겠냐 일본 남자애는 왜 납치해 담임이 덮치면 신고를 해야지" 등의 글귀가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동생의 센스 넘치는 글", "혹시 지난번 '남동생의 비밀폴더'를 발견한 누나의 그 동생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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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누나의 비밀 폴더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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