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내년부터 3~4세 아동들에게도 무상보육 혜택이 시행된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18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무상보육 혜택 '누리과정'을 내년부터 만 3~4세 아동에게도 확대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올 3월부터는 만 0~2, 5세 아동을 대상으로 무상보육 혜택이 시행되며 내년에는 만 3~4세에게도 확대된다.
이에 해당 연령의 아이가 있는 가정은 유아교육비와 보육료로 월 2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정부는 내년 3~4세 무상보육 지원을 위한 법령 개정과 담당교사 연수, 시설 보강 등을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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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위기관리대책회의 ⓒ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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