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초한지 우정 출연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정보석이 SBS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에 우정 출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6회에서는 정보석이 깜짝 출연했다.
정보석은 극중 진시황(이덕화 분)과 오래 전부터 알던 사이인 국회의원으로 등장했다. 특히 그는 '자이언트'와 같이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도 조필연으로 출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진시황은 자신이 경영하는 천하그룹이 부도 위기를 겪자 조필연에게 힘을 써달라며 부탁했다.
이에 조필연은 진시황과 경쟁 관계에 있는 장초그룹 오지락(김응수 분) 회장을 소개했다.
오지락과 함께 온 항우(정겨운 분)는 천하그룹 보유주식 15%를 넘겨받는 조건으로 채무를 변제해주겠다고 제안을 했다.
정보석은 극중 중요한 장면에서 짧지만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드라마 출연계기는 2010년 SBS '자이언트'에 극중 조필연 역으로 그래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보석은 드라마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뭉친 작품이라 출연제의에 흔쾌히 응해 의리를 과시한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선 여치(정려원)가 유방(이범수)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며 러브라인에서도 진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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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