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홍수현, 헬스장서 섹시미 뽐내 '시선집중'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홍수현이 정겨운을 유혹하기 위해 섹시미를 뽐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유인식 연출, 장영철 외 극본)에서는 차우희(홍수현 분)가 천하그룹에 재입사했다.

그러나 그는 팀원들에게 환영 대신 멸시를 받으며 자리에 앉았다. 결국, 차우희는 천하그룹에 있는 대신 장초그룹에 영입되는 것을 선택했다.

그래서 최향우(정겨운 분)가 다니는 헬스장을 찾아갔다. 그는 검정 탑과 바지를 입은 뒤 건강미를 뽐내 헬스장에 있던 모든이의 주목을 받았다.

최향우 역시 그에게 눈길을 보내긴 했지만, 차우희가 자신을 만나러 일부러 찾아왔다고 생각하며 분을 이기지 못하고 운동을 했다.

결국, 최향우는 차우희에게 경고하기 위해 그를 데리고 구석으로 갔다. 그러나 땅콩알레르기가 있던 최향우는 땅콩성분이 든 샴푸를 쓴 차우희의 머리향을 맡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보석이 진시황(이덕화 분)과 오래 알고 지낸 국회의원으로 우정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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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수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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