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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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죠 예상 수명,초고도비만으로 '최대 수명 40대' 판정 충격

기사입력 2012.01.17 19:53 / 기사수정 2012.01.17 19:53

방송연예팀 기자

▲빅죠, 예상 수명 40대 판정 ⓒ SBS 방송화면 캡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그룹 홀라당의 멤버 빅죠(33)가 충격적인 예상 수명을 판정받아 화제다.

빅죠는 17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최영아·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초고도비만에서 탈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건강진단 결과를 공개했다.

의사는 그에게 "몸무게 256kg 중 지방이 100kg일 것이다. 지금의 초고도 비만상태가 계속될 경우 40대가 되기 전에 생을 마감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내렸다.

이에 빅죠는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든다. 꼭 살을 빼서 정상적인 삶을 살고 싶다. 건강한 모습으로 오랫동안 가수생활을 하고 싶다"며 강한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다.

빅죠는 헬스 클럽과 수영장을 등록해 지속적인 운동으로 다이어트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는 "본인의 의지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외과적인 수술만이 방법이다. 현재 상황에서 수술이라는 것은 최후가 아닌 최선의 선택이다"며 수술을 권했지만 빅죠는 "어머니 같은 경우 수술을 반대하는 편이다. 걱정을 하시니 그런데 진지하게 얘기를 해봐야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에서 빅죠의 어머니는 "아들은 어린 시절부터 체중조절이 필요했다. 내가 많이 신경 썼지만 잠재된 체질이었는지 다시 돌아오더라.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해서 몸무게가 100kg대로 진입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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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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