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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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거절, "'음중' 섭외 받았지만 내가 부족해서"…겸손한 1위

기사입력 2012.01.14 10:50

방송연예팀 기자


▲정준하 거절, "'음악중심' 섭외 받았지만…"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음악 프로그램 섭외를 정중하게 거절했다.

정준하는 14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네 덕분에 참, '음악중심'에서 나와 달라고 연락이 다 오고"라는 글을 작곡가 윤일상에게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준하는 "아무튼 '음악중심' 관계자 여러분, 말씀만이라도 감사해요. 거절한 이유는 제가 너무 부족해서 입니다. 오해 없으시길"이라고 정중한 거절 의사를 밝혔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나름 가수다' 특집에서 하하의 '키 작은 꼬마 이야기'를 편곡한 '키 큰 노총각 이야기'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착한 바보형 준하씨", "웬만한 가수보다 잘하시던걸요?", "노래 정말 좋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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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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