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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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김유정, 한보배, 진세연'…귀여운 아역들의 셀카

기사입력 2012.01.13 13:30 / 기사수정 2012.01.13 13:30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최근 사극 등에서 열연을 돋보이고 있는 아역들의 셀카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안방 드라마의 시청률을 끌어 모으고 있는 아역들의 궁굼한 셀카를 모아봤다.


지난 11일 아역배우 김유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하~ 어머나 부끄럽사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진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오누이 같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 MBC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과 허연우의 아역을 맡아 로맨스를 키워가고 있다.

이어 김유정은 "어머나! 공주님~ 뽀뽀는 안되옵니당"라는 글과 함께 진지희와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지희는 김유정에 뽀뽀하려는 포즈를 취하고 있고, 이에 김유정은 살짝 못마땅한 듯 볼에 바람을 가득 넣고 있는 모습이다. 김유정이 언급한 대로 진지희는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민화공주 역을 맡아 다른 아역배우들과 함께 호평을 받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촬영장 분위기도 좋고, 시청률도 좋고", "너무 귀요미들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18.0%로 출발, 2회 19.9%, 3회 23.2%, 4회 23.4%로 3사 방송사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연기자 오연수가 MBC 월화드라마 '계백' 촬영 중 아역 한보배와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오연수는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린 초영이 보배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초영의 아역을 맡은 연기자 한보배와 사택비 역의 오연수가 극중 의상을 입고 환하게 웃어보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계백' 정말 잘 보고 있다, "이렇게 보니 또 새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역배우 진세연은 MBC 월화드라마 '짝패'를 통해 안방 드라마 시청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세연은 극중 한지혜가 맡은 동녀의 아역으로 열연했다. 진세연은 '짝패'에서 새초롬한 눈빛에 도도하고 거침없는 말투로 조선판 차도녀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진세연이 공개한 셀카는 촬영 전 화장기 없는 풋풋한 얼굴로 댕기머리를 푼 채 긴 머리를 휘날리고 있는 모습이다. 드라마 속 동녀와는 또 다른 청초한 모습을 돋보였다.

극중 어른스럽고 차분한 모습의 진세연은 실제로는 깜찍한 애교로 촬영장을 누비며 스태프들과 선배 연기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사진] 김유정 트위터, 오연수 트위터, 웰메이드 스타엠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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