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팀장 카카오톡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스팸문자의 여왕' 김미영팀장이 카카오톡까지 진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미영 팀장의 진화"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되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마트폰용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김미영팀장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를 캡처한 내용이 담겨 있다.
김미영 팀장은 "나 지현이야. 바빠?"라고 말을 걸며 받는 사람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어 "모를만하세요, A은행 지현 팀장입니다. 보증 없이 500까지 대출 가능하세요"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팸도 진화를 하죠", "새롭게 개명이라도 한 듯", "한동안 잠잠하더니", "구속됐다고 들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스팸메일의 여왕'으로 알려진 김미영팀장의 진범이 구속 기소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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