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화제가 되고 있는 최신 스마트폰에 게임빌이 게임 4종을 발 빠르게 출격시켰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최신형 단말기인 '테이크 HD' 전용 게임 4종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단말기에 출격한 게임빌 게임은 '2011프로야구', '2012프로야구', '제노니아3', '제노니아4' 총 4종이다. 현재 '제노니아3'와 '2011프로야구'는 단말기 내에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최신작인 '2012프로야구'와 '제노니아4'는 olleh 마켓에서 직접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게임에 강한 스마트폰으로, 일명 '스파이더'란 이름으로 잘 알려진 '테이크 HD'는 앞서 IFA(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에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전용 액세서리인 '게임킷'을 직접 연결시켜 블루투스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이라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게임빌은 간판 타이틀인 4종의 게임 모두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어 가면서 대중적인 확산을 가속한다는 전략이다.
게임빌 사업개발파트의 김충식 팀장은 "현재 게임빌 게임 4종은 '테이크 HD'와 함께 발매된 '게임킷'을 통해 즐길 수 있고, 차후 '랩탑'과 '패드킷'까지 출시되면 노트북, 태블릿 PC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다. 앞으로 고사양화 된 스마트폰 게임이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확장되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와 '제노니아 시리즈'는 게임빌의 간판 타이틀로, 국내·외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최고의 흥행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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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