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개그맨 양배추가 이혁재에게 "너 다시 올라오기 힘들지?"라며 큰 한 방을 날렸다.
양배추의 발언은 OBS '갱생 버라이어티 하바나' 설 특집 촬영에서 상대방에게 당황스러운 질문을 던져 말문을 막히게 하는 '용용 죽겠지'라는 게임을 진행하던 도중 나온 것으로 이혁재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혁재 역시 양배추에게 "너 데뷔한 지 11년인데 그동안 변한 게 없느냐"며 공격을 했고 양배추는 곧바로 "네가 가르친 게 이거다"라며 반박하는 등 팽팽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한편, 설 특집으로 진행된 OBS '갱생 버라이어티 하바나' 5인의 MC는 2012년 흑룡의 해를 맞아 OBS 아나운서와 함께 용과 관련된 퀴즈 맞추기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을 펼쳤고 특히 마지막에는 MC들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새해 인사를 전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하바나' MC들의 대담한 발언이 이어지는 '하바나'설 특집 '오룡의 전설' 편은 7일 밤 8시 15분에 O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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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양배추, 이혁재 ⓒ 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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