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개념시구로 화제를 모았던 이시영이 이번엔 개념타자로 변신해 화제다.
KBS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의 제작사가 야구선수 무열의 경호원인 은재의 야구사랑 스틸을 2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선 야구장에서 야구헬멧과 야구장갑을 착용하고 방망이를 꾹 집고 투지를 불태우는 이시영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넥타이를 매고 조끼를 입은 은재는 투수를 향해 신경전을 벌이는 것은 물론 방망이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숙한 타자의 포즈를 보여주며 야구광 은재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6월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프로투수 뺨치는 멋진 시구를 펼쳐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시영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선 타자로 변신, 마운드에 서서 야구여신의 배팅감각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이시영의 야구여신 활약이 드라마 속에서 어떤 재미를 맛보게 해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기회만 되면 한대 때려주고 싶은 남자를 경호해야하는 여자 은재(이시영 분)와 제일 위험한 안티 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 무열(이동욱 분)의 이야기가 그려질 로맨틱 코미디'난폭한 로맨스'는 오는1월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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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시영 ⓒ GnG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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