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이서진이 먹보서진으로 등극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친구야 우리 함께 가자’ 절친특집 1탄이 전파를 탔다.
이승기의 절친으로 출연한 이서진은 이수근, 이근호, 이선균과 한 팀을 이뤄 강릉 경포대 5대 5 입수레이스를 펼쳤다.
그러던 중, 이서진은 한 휴게소에서 진행된 원하는 용돈만큼의 먹을거리를 다 먹어야 하는 미션을 하면서 곤욕을 치렀다.
이선균이 대표로 나서 5만 원어치의 먹을거리를 사왔는데 워낙 양이 많았던 터라 맨 마지막에 남은 고구마빵을 처리하느라 고생했던 것.
이서진은 미션을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다른 팀원들이 먹지 않을 때도 꾸역꾸역 고구마빵을 먹는데 집중했다.
그렇게 이서진의 맹활약으로 이서진 팀의 고구마빵은 점점 바닥을 드러냈고 상대팀보다 먼저 출발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서진, 이선균, 이동국, 장우혁, 이근호가 멤버들의 절친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서진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