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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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박미선 최우수상 "저 검은 눈물 안보이죠?"

기사입력 2011.12.30 01:07 / 기사수정 2011.12.30 01:0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쇼/버라이어티 부문에서 박미선과 유재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9일 오후 9시 55분, MBC일산 드림센터에서 2011 'MBC 방송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돼 2부에서는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발표가 있었다.

쇼/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 김원희, 김지선, 박미선, 이소라가 후보에 올랐고, 선우용녀는 "수상자는 내가 사랑하는 박미선"이라고 외쳤다.

이에 박미선은 무대위로 올라와 수상 소감을 말하기도 전에 눈물을 보였다. 이어 침착하게 "저 검은 눈물 안보이죠?"라며 화장을 걱정하기도 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수상소감을 마무리 했다.

이어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 후보에는 김구라, 박명수, 유재석, 윤종신, 정준하, 정형돈이 물망에 올랐고, '무한도전'과 '놀러와'를 통해 예능 1인자의 입지를 굳힌 유재석이 차지했다.

이에 유재석은 감사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 박미선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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