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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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야간산행, 목격담 줄이어 "복귀 청신호?"

기사입력 2011.12.29 01:47

방송연예팀 기자


▲ 강호동 야간산행 목격돼 화제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이 최근 들어 야간 산행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에서는 강호동, 이하늘, 알리 등 올 한해 스타들의 기자회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기자회견은 단연 강호동 기자회견이었다. 최고의 MC로 활약하던 강호동이 기자회견에서 잠정은퇴를 선언하자 많은 팬들은 놀라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강호동은 탈세 의혹으로 논란을 빚자 "어찌 번뻔하게 텔레비전에 나와 웃고 떠들 수 있겠습니까. 연예계를 은퇴하고자 합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11월, 각하 결정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강호동의 복귀 소식은 들리지 않아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자택에서만 지낸다고 알려졌던 강호동은 얼마 전 야간 산행을 다닌다는 목격담이 줄을 잇고 있다.

강호동의 한 측근은 "집에만 머문다는 말을 듣고 야간 산행을 권했다. 지인들과 여럿이서 산에 오르면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게 체력을 지키는 것뿐 아니라 정신적인 안정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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