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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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마지막회 천정명, 박민영에 청혼 "시집올래?"

기사입력 2011.12.28 23: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천정명이 박민영에 청혼을 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마지막회에서는 영광(천정명 분)이 재인(박민영 분)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인우를 해친 괴한을 잡으려다 피범벅이 된 채 병원에 입원했던 영광은 간신히 깨어나 퇴원수속을 밟았다.

영광은 퇴원하기 전, 재인 어머니 은주(장영남 분)를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는 재인과 함께 눈을 맞으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날 어린 영광은 어린 재인에게 나중에 커서 자신이 홈런왕이 되면 시집을 오라고 했던 적이 있다.

영광은 그때처럼 재인을 향해 "나한테 시집올래? 내가 진짜 홈런왕이 되면 나한테 시집올래?"라고 청혼하며 다시 야구를 시작하기로 했다.

한편, <영광의 재인> 후속으로는 이동욱, 이시영 주연의 <난폭한 로맨스>가 오는 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천정명, 박민영 ⓒ KBS 2TV <영광의 재인>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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