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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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손담비, 안재욱에 고백 "같이 공연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1.12.27 22:5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손담비가 안재욱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10부에서는 채영(손담비 분)이 기태(안재욱 분)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영은 구치소에서 풀려난 세븐스타 쇼단 단장 상택(안길강 분)의 등장으로 빛나라 쇼단의 지방 순회공연을 못 하게 될 상황에 처했다. 상택이 당장 채영을 데리고 서울로 올라가려고 했기 때문.

애초에 기태를 따라 빛나라 쇼단의 지방 순회공연에 합류했던 채영은 상택의 협박에 당당히 맞서며 서울로 올라가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채영은 다시 빛나라 쇼단 숙소로 돌아와 기태에게 "여기 남은 거 기태 씨 때문이다"라고 슬쩍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이번 순회공연 기태 씨랑 같이 하고 싶었다"고 덧붙이며 기태에 대한 호감을 솔직하게 고백해 기태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가 재수(승리 분)를 이용하여 상택 몰래 성원(이세창 분)을 빼돌리는 기지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손담비, 안재욱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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