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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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이문식-김성오, 야구복 입은 '초강력 포스'

기사입력 2011.12.27 08:29 / 기사수정 2011.12.27 11: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이문식과 김성오가 야구복을 입고 카리스마 포스를 드러내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문식과 김성오는 오는 28일 23회와 마지막 회가 연속 2회 방송될 '영광의 재인'에서 야구복을 입고 등장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야구선수의 모습을 그려낸다.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천정명과 박민영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며, 손창민을 상대로 거대상사 '정의 바로 세우기'에 앞장서고 있는 두 사람이 야구복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거대상사 매출의 30%을 달성하는 '영업 1팀' 영업 용사들의 '숨겨진 과거사'가 밝혀질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3일 충청북도 청주야구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문식과 김성오는 살을 에는 듯한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전혀 주저하지 않고 홑겹의 야구복을 입고 등장해 촬영장 분위기를 돋웠다.

이문식은 타격석에 올라서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표정을 지으며 강렬한 연기를 펼쳐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의 캐릭터로 감초 연기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 김성오는 완벽한 투구폼을 선보이며 스태프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특히 이 날 촬영에는 '영광의 재인' 촬영 전부터 천정명, 이장우, 이문식, 김성오 등에게 야구를 가르치며 야구 특훈을 해왔던 이상훈 선수가 참여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제작사 측은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 '영광의 재인'에서 처음으로 이문식과 김성오의 과거사가 밝혀지는 등 마지막 회 엔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영광의 재인'다운, 이야기가 펼쳐질 마지막 회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22회 방송분에서는 이장우와 의기투합하며 손창민을 향한 연합전선을 구축한 천정명이 험상궂은 남자들에게 쫓기는 장면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드높였다.

한편, 천정명이 범인과 함께 자신을 쫓는 여러 명의 남자를 따돌리려고, 죽을힘을 다해 달려 도망치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과연 범인을 잡을 수 있을지, 천정명은 무사히 살아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8일 9시 55분부터 마지막회 2회분 연속방송 예정.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문식, 김성오 ⓒ 김종학프로덕션]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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