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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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택 입원 "자고 일어나니 크리스마스가 사라졌다"

기사입력 2011.12.27 01:25 / 기사수정 2011.12.27 03:05

방송연예팀 기자


▲ 임윤택 입원, 트윗으로 안부 전해 ⓒ 임윤택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슈퍼스타K3'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이 2차 항암치료를 위해 입원했다.

26일 Mnet 관계자는 "임윤택이 지난 24일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2차 항암치료를 위해 입원했다"며 "특별한 이상이 있어서가 아니라 원래 예정된 치료를 위해 입원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걱정스런 마음을 드러내자 임윤택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 '트위터'에 "자고 일어나니 크리스마스가 사라져 버렸어요"라며 "그래도 많은 분들이 주신 카드는 다 읽었다는거~ 오랜만에 받아본 손 카드! 감동의 쓰나미!!"라는 글로 자신의 안부를 전했다.

임윤택이 공개한 사진은 많은 팬들로부터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과 편지. 이와 함께 빨간색과 녹색 풍선 장식이 천장에 매달려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자아낸다.

임윤택 입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밝아보여서 다행입니다", "늘 응원하고 있어요", "역시 임윤택. 긍정적인 생각 항상 보고 배웁니다"라는 등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한편, 현재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의 건강 상태는 매우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윤택 트위터]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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