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연예대상 후보 공개 ⓒ SBS 연예대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SBS 연예대상 후보가 공개돼 화제다.
SBS측은 오는 30일 열리는 2011 'SBS 연예대상 시상식'의 대상 후보로 유재석, 이경규, 김병만, 이승기로 선정했다.
2011년 유재석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으로 큰 활약을 했으며 이번에 대상을 받게 되면 2008년과 2009년 '패밀리가 떴다' 이후 3번째 SBS 연예대상이 된다.
이경규는 올 한해 SBS '스타주니어쇼-붕어빵'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여전한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탄탄한 사랑을 받았다.
김병만의 경우 2011년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이후 '정글의 법칙'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 감각을 선보였다.
이승기는 강호동 잠정 은퇴 이후 하차설까지 돌았던 SBS '강심장'을 단독 MC체제로 진행해 큰 호평을 받았다.
유재석, 이경규, 김병만, 이승기 중 한 사람이 대상을 받게 되는 가운데 SBS '2011 연예대상'은 오는 30일 김용만, 김원희, 신봉선의 MC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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