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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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공약 남발, 정준하 결국 스태프들에 회식 자리 마련

기사입력 2011.12.25 11:12 / 기사수정 2011.12.25 11:49

방송연예팀 기자

▲ 무한도전 공약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공약을 남발해 웃음을 안겨줬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 익스프레스' 두 번째 에피소드가 그려져, '무한도전' 멤버들이 달력배달을 마치고 달력 배달 1등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달력을 가장 많이 배달한 1등에게는 자신의 이름으로 달력 1만 부를 기부하는 영광을 차지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고, 개그맨 정준하가 유력한 상황이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1등한 사람이 무조건 쏘기"라며 공약경쟁을 시작해 정준하를 당황케 했다.

길은 스태프에게 동남아 여행권을, 하하는 고가의 등산복 외투복을, 유재석은 트레이닝복을, 박명수는 N사 운동화를, 노홍철은 호텔 2박3일 숙식권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결국, 정준하는 스태프들에게 회식자리를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이를 실천하게 됐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공약 남발에 이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한 '나름 가수다' 특집을 위해 곡을 선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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