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8:34

스페인 스머프 마을, 관광명소로 우뚝…'마을 전체가 파란색'

기사입력 2011.12.22 11:26 / 기사수정 2011.12.22 11:26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스페인 스머프 마을 ⓒ 데일리 메일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스머프 마을이 관광 명소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 후스카르는 '세계 유일의 스머프 마을'로 불리며, 마을 전체가 파랗다고 전했다.

본래 스페인의 후스카르는 하얀 색 집으로 유명했으나 올 해 여름 영화 ‘스머프 3D'를 홍보하기 위해 마을 전체가 파랗게 칠해진 것에서 스머프 마을은 시작됐다. 당초 영화사 측은 프로모션 행사 기간이 지나면 다시 마을을 도색하기로 약속했지만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후스카르 주민들은 스머프와 관련된 각종 축제 등으로 마을에 관광객들을 불러모아 더욱 많은 수익을 올릴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한편 4,000리터에 달하는 페인트가 투입된 스머프 마을은 주택은 물론 교회, 묘지 등의 색깔도 밝은 파랑색이며 후스카르의 시장은 '파파 스머프'라는 별명을 얻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스페인 스머프 마을 ⓒ 데일리 메일 / 사진 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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