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서신애의 폭풍눈물로 화제다.
이해제 연출의 연극 '악역배우 남달구'는 늘 삼류배우로 악역만 도맡아서 하는 주인공 남달구와 그런 아빠를 최고의 배우로 생각하는 딸 지원(서신애)의 이야기를 그렸다.
극 중 서신애는 어린 나이에 소아암에 걸려 실명의 위기에 놓인 남달구의 딸 지원을 열연 중이다.
이에 시신애가 극 중에서 시력을 잃게 되는 순간 오열하는 장면에서 관객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제작진은 "9일간의 짧은 공연기간이 아쉬운 관객들이 너도나도 앙코르 공연에 대한 문의를 해오고 있다"며 "남은 공연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악역배우 남달구'는 오는 25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 반석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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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신애 ⓒ 아담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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