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모비클(대표 정희철)과 공동 개발한 최초의 3D 댄스 스마트게임 '리듬스캔들'(social.wemade.com)의 FGT(Focus Group Test)를 1만 명 테스트로 확대한다.
20일 시작된 이번 FGT는 사전 응모한 테스터 2,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블라인드 방식의 테스트였으나, 서버 오픈 4시간 만인 20일 오후 5시를 기해 접속률이 전체의 90%를 돌파하고, 추가적인 신청자 수가 급증하자, 계획보다 하루 앞당긴 21일부터 총1만 명에게 테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1일 오후 3시부터, 공식홈페이지(social.wemade.com)를 통해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치면 선착순 1만 명에 한해 안드로이드 폰으로 게임 접속이 가능하다.
'리듬스캔들'은 스마트폰 특유의 '터치감'을 리얼하게 살려, 리듬과 댄스동작을 구현해 낸 스마트 디바이스 '3D댄스 게임'이다. 특히, 실시간 4인 대전 모드, LBS(Location Based Services) 커뮤니티 기능, 아바타 채팅 모드 등 독창적인 커뮤니티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FGT 시작 첫 날, 각종 게임 커뮤니티와 SNS, 블로그에는 '리듬스캔들'에 대한 호평글이 줄을 잇고 있다.
테스터 조은씨는 "핸드폰이 움직이는 동선에 따라 캐릭터 시점이 바뀌네요. 놀랐습니다"라고 평했고, 박진씨는 "설치 중입니다. 올라온 리뷰들을 보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라는 후기를 남겨 눈길을 끈다.
위메이드의 이경호 사업본부장은 "'리듬스캔들'은 위메이드의 첫 스마트게임인 만큼, 한 차원 다른 게임성과 완숙한 서비스 선보일 것을 자신 있게 약속 드린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리듬스캔들'의 테스트 참여 방법은 공식홈페이지(social.wemade.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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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