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이병헌 '조선의 왕'의 남녀 주인공 발탁

▲한효주 이병헌 '조선의 왕' 주인공 발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한효주가 이병헌과 사극에서 함께 호흡한다.

지난 20일 한효주와 이병헌 소속사인 BH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병헌의 첫 사극 출연작으로 이슈가 되었던 내년 기대작 영화 '조선의왕'(가제·제작 리얼라이즈 픽처스)의 여주인공으로 배우 한효주가 최종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특히 한효주는 사극 드라마 '동이'에서 단아한 매력과 연기력 인정으로 상도 수상하며 인기도 받아왔다.

한효주가 영화에서 진짜 왕과 가짜 왕의 비밀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주인공 '중전'역을 맡아 진짜 왕 '광해군'과 가짜 왕 역할을 하게 되는 '하선'역까지 1인2역을 선보이는 이병헌과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영화", "이병헌과 한효주 은근 잘 어울릴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선의왕'은 조선시대 가장 드라마틱한 군주였던 '광해군'과 똑같은 얼굴을 가진 천민 '하선'이 가짜 왕으로 대리 임금의 역할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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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효주, 이병헌 ⓒ 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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