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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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니 "센터들 공격력 좋아 많이 활용했다"

기사입력 2011.12.20 19:34 / 기사수정 2011.12.20 19:39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레저팀] '컴퓨터 세터' 김사니의 효과적인 경기 운영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흥국생명은 20일 인천도원체육관서 열린 2011~2012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1(25-23, 25-17, 21-25, 25-18)로 꺾었다. 

김사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승리하면 2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선수들이 더욱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했던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후위보다 전위에서 많은 공격을 유도한 데 대해서는 "3경기를 계속해서 치렀다. 그래서 미아의 부담도 좀 줄여줄 생각이었다"며 "또한 센터들의 공격력이 좋기 때문에 많이 활용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사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가 이해하고 다독이려고 노력한다. 많이 노력하다 보니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고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김사니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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