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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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안재욱, 1년 만에 만난 성지루와 추격전

기사입력 2011.12.19 23: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안재욱이 1년 만에 만난 성지루와 추격전을 펼쳤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7부에서는 기태(안재욱 분)가 1년 만에 정구(성지루 분)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태는 아버지 만식(전국환 분)이 죽은 후 서울로 올라와 지내던 중, 우연히 빛나라 쇼단 단장 정구와 마주치게 됐다.

1년 전, 순양극장에 빛나라 쇼단의 공연을 올렸던 기태는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정구를 비롯한 빛나라 쇼단 단원들이 사라지는 바람에 마지막 공연을 못 한 적이 있다.

기태는 정구에게 언젠가 한 번은 마주칠 줄 알았다면서 미소 지었고 정구는 기태를 보고 깜짝 놀라 무작정 도망가기 시작했다.

기태는 그런 정구를 쫓아 달렸고 두 사람은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쳤다.

하지만, 갑자기 애국가가 흘러나오면서 기태가 가슴에 손을 얹은 채 추격을 멈췄고 계속해서 달리던 정구는 경찰에 잡히는 신세가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월남전에서 실종됐던 태성(김희원 분)이 군수품 밀거래로 크게 돈을 벌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안재욱, 성지루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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