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 첫 만남 ⓒ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18일 첫 방송된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녀들'에서는 각종 일탈을 일삼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5명의 고등학생들과 소녀시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소녀시대는 첫 만남에 앞서 '위험한 소년들'의 실상이 이루어졌는데 영상 속 아이들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특히 학교에 나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학교에 가더라도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 친구들과 어울려 음주와 흡연을 하는 모습은 소녀시대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날 소녀시대는 멤버들이 각각 팀을 이뤄 5명의 소년을 선택해 담임선생으로 배정됐다.
이후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의 개별 상담이 시작됐다. 초반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기도 했지만, '위험한 학생들'은 소녀시대의 깜짝 방문에 매우 놀라워하며 동시에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이어 개별 상담을 마친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마침내 한 자리에 모이게 됐고, 각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본격 합숙에 들어갔다.
또한 소녀시대는 본격 멘토로 활동하기에 앞서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구했다.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 공개된 미션은 바로 '댄스 테라피'로 소녀시대와 함께 춤을 추면서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잼' 대회 진출이 걸려있기에 뚜렷한 목표의식도 심어줄 수 있는 기회였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년들이 부러워진다", "소녀시대와 함께 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소녀시대가 위험한 소년들의 멘토로서 지속적인 개인 상담과 트레이닝을 통해 소년들이 변화하는 과정을 함께하는 프로젝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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