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34
사회

세계 10대 혐오음식, 네티즌 경악 "뭔지 모르겠지만 혐오스러워"

기사입력 2011.12.16 01:29 / 기사수정 2011.12.18 11:19

온라인뉴스팀 기자


▲ 세계 10대 혐오음식, 미국 포브스 공개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세계 10대 혐오음식이 공개돼 화제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혐오음식 사진이 게재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포브스 선정 세계 10대 혐오음식 1위는 몽골 등지의 유목민들이 즐겨 마시는 암말의 젖을 숙성시킨 마유주.

혐오음식 2위에는 상어고기를 발효시킨 아이슬란드의 '하칼', 3위는 '뱀술'이 차지했다.

이어 4위는 부화 직전의 오리알을 삶은 음식인 '발롯'이 5위는 시벳이라는 동물의 똥으로 만든 고가의 인도네시아 '시벳커피', 6위는 취한 새우요리인 중국의 '취하'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중국의 제비집 요리, 쑹화단, 이탈리아의 카수마르주(구더기치즈), 노르웨이의 양머리 요리가 순서대로 7위부터 10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세계 10대 혐오음식 선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뭔지 잘 모르지만 경악스럽다", "개고기 안올라와서 다행이다", "문화적 차이이긴 하지만 그래도.."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포브스의 세계 10대 혐오음식 선정에 앞서 미국 CNN 역시 '세계 7대 혐오음식'을 꼽은 바 있다.

CNN이 발표한 '세계 7대 혐오음식'에는 피단, 타밀록, 발효튀김콩, 개고기와 부산물, 거미튀김, 매미볶음, 개구리튀김 등이 올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세계 10대 혐오음식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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