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피소 ⓒ KBS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배우 박해진이 전 소속사인 하하엔터테인먼트 대표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해진의 전 소속사 대표는 지난 9일 박해진을 상대로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하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7월 박해진으로부터 군 면제 의혹과 관련해 "'전속 계약'해지로 인해 앙심을 품고 허위 제보를 했다"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다.
그러나 하하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10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이에 박해진을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이에 박해진 측은 이번 피소에 맞고소로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 2004년 4월 서울지방병무청으로부터 시력, 폐결핵, 정신분열증 등의 사유로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해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