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연예계 대표 내조의 여왕으로 알려진 최란이 SBS Plus '미워도 다시 한 번' 최종대회 심사위원으로 출연, 이혼위기 부부들에게 결혼생활 노하우를 전수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란은 최근 유산의 아픔으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 ‘미워도 다시 한 번’에 출연 중인 재결합 부부의 댄스 연습실을 찾아 과거에 자신 또한 남편 이충희와의 신혼 초 겪었던 유산의 아픔을 고백하며 격려해 주었다.
최종대회에서 재결합 부부를 다시 만난 최란은 "얼마 전 만났을 때 우울한 모습이 보여 걱정했는데 프로 못지않은 공연이었다"며 찬사를 보냈다.
또한 "댄스 하는 동안 화목해 보여 보기 좋았다. 하지만 애정이 너무 과해도 과유불급이다. 좀 더 조화를 맞추고 큰 욕심을 쫓기보다는 서로 배려하여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말 사랑스런 부부가 되기를 바란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최란의 29년 결혼생활 노하우는 오는 16일 밤 12시 SBS Plus ‘미워도 다시 한 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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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란 ⓒ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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