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최필립이 현대 무용을 전공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필립은 최근 진행된 JTBC '변우민·박지윤의 행복 카페' 녹화에 참여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필릅은 "10대 시절 춤에 빠져 지냈다. 다른 친구들이 농구나 축구를 하면서 놀 때도 나는 춤만 췄다. 그래서 농구, 축구가 서투르다"며 10대를 회상했다.
이어 이윤미는 "최필립의 본명이 최필순이다. 송파구 최필순 하면 춤 잘 추는 것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최필립은 "춤에 빠져 지내자 부모님들이 아예 제대로 춤을 공부해 보라고 권하셨다. 그래서 현대 무용을 전공하게 됐다. 대학에 입학하여 처음으로 타이즈를 입고 여성들 앞에 섰을 때는 부끄러워서 혼났다"며 현대 무용을 전공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필립과 이윤미의 아이돌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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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필립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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