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노래방 인증샷 "영화 부담감 떨치려 노래방 갔다"

▲ 손예진 노래방 인증샷 화제 ⓒ 손예진 미투데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배우 손예진이 영화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노래방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13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 '미투데이'를 통해 "여러분도 스트레스나 긴장되는 일이 있을 때 목이 터져라 꽥꽥 불러도 용서해 주는 친구와 노래방 가보세요. 목은 좀 쉬지만 마음도 쉴 수 있다는 것. 올해가 가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 하나 만드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손예진은 어두운 노래방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노래방에서 인상을 찡그리고 있는 손예진 뒤로 그녀의 지인이 노래 부르고 있는 모습이 찍혀 눈길을 끈다.

또한 그녀는 "하지만 개봉 전에는 너무 긴장돼서 바들바들 떨고 있었죠. 긴장감을 떨치기 힘겨워 친한 언니랑 노래방을 갔었죠. 둘이서 아주 심하게 불러댔죠. 그랬더니 좀 긴장이 풀어지는 듯 했죠"라며 "'오싹한 연애' 많이 사랑해 주셔서 꾸벅꾸벅 머리 땅에 조아리며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분들이 보러와주셔서 진짜진짜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손예진의 노래방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방에서 섹시댄스 한번", "노래 부르는 모습 영화 같다", "역시 영화배우"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손예진은 이민기와 함께 찍은 영화 '오싹한 연애'가 연일 승승장구 하면서 15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예진 ⓒ 손예진 미투데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