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49
연예

이승기, 내년 3월 일본 진출…현지 언론 '뜨거운 반응'

기사입력 2011.12.12 12:07 / 기사수정 2011.12.12 12: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내년 3월 일본에 본격진출한다.

이승기는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이번 5집 음반의 수록곡 중 두세 곡으로 내년 3월 일본 시장에 데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년 3월 일본에 진출하는 이승기는 일본의 베테랑 싱어송라이터 쿠와타 케이스케 등이 소속된 아뮤즈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의 일본 데뷔 소식에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도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산케이스포츠는 "이승기는 2004년 고교재학중 가수로 데뷔해 2009년 드라마 '화려한 유산'으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삼성. 국민은행 등 대기업의 CF모델로서 'CF킹'으로도 자리매김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승기는 현지언론에 "일본에서 인기있는 버라이어티나 음악 프로그램에도 나가고 싶다. 도쿄돔 공연은 먼 희망이지만 우선 일본 부도칸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고 싶다"며 "일본의 연예인들과 교류하고 언젠가 한국. 일본에서 동시 방송되는 쇼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 후크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