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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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팬페이지] 이만수 코치 취임식 참여했던 김성근 감독

기사입력 2011.12.11 10:42 / 기사수정 2011.12.11 10:42

그랜드슬램 기자


김성근 전감독과 이만수 감독의 보이지 않는 갈등이 한층 깊어졌습니다.
김성근 전 감독의 인터뷰가 또 한 번 파란의 몰고왔는데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 감독이면서도 어느 나라에도 전례가 없는 수석코치 취임식 참석의 굴욕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만수 코치 취임 당시 소감을 묻는 말에 이 팀을 어떤 팀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 감독이 있는데서 그런말을 한 것을 꼬집었습니다.
물론 구단의 잘못이 1차적으로 가장 크지만, 결국 김성근 전감독이 모양새 좋지 않게 나가게 된 것이 이같은 이유가 있지 않나 하고 많은 팬들이 예상하는데요.
한 커뮤니티의 팬들은 "이만수는 김성근 감독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았고 김성근 감독은 유래없는 수석코치 취임식에 참여했죠", "결국 저 상황에서 5년이나 버틴 김성근 감독이 더 대단하다","항상보면 구단이 문제" 등 비판을 가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놓였던 김성근 감독, 오히려 그가 2년이 아닌 5년이나 감독직에서 버틴게 더 대단해보이지 않나요?[의견바로가기]
[사진 = 김성근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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